2021년 직수입차를 구입 계약전 꼭!! 참고해야하는 이것!!!

안녕하세요!! 
취미로 자동차 일기를 담아내고있습니다. 

오늘은 
2021년도에 직수입차 또는 수입차를 구입하기에 앞서 
계약전 꼭 참고하셔야할 부분이 있어 블로그에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https://july-4.tistory.com/97

1분만에 읽는 자동차 반도체 공급 부족현상 사태 (이유?,끼치는영향)

앞전에 썼던 자동차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와 연관된 내용인데요.

현재 자동차 차량용반도체 MCU(마이크로 컨트롤 유닛)부족으로 인해 전세계 자동차산업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있는 상황입니다. 
뉴스에선 차량용반도체 매출 증가로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반도체 매출이 올라가서 좋은것이 아니라... 빨리 생산이 중단되었던 공장이 재가동을 해야 좋은것이죠..
심지어 요즘 포르쉐 뿐만아니라 국산차도 출고시 여러 반도체가 들어가는 옵션들이 빠져서 출고가 
된다는 이야기가있고 또는 계약후 1~2년 걸린다는 이야기도 있죠...
인생이 어떻게 될줄알고...하하;;

2021년 직수차 계약서 작성전 체크해야하는 것들

1. 픽스된 가격(부가세포함)은 얼마인지? 
- 이유는: 직수차라고 하면 유럽,미국,캐나다,멕시코,일본 등등 각국에서 수입을 해옵니다. 예를들어 요즘 캐나다 환율은 역대급으로 올라가고있는데요. 환율 변동에 의한 가격과 차량용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주문오더가 불가능 상황이기때문에 필요시에는 현지에 신차 스탁으로 나와있는 차량들을 수입해서와야하는데 현지에서 딜러들이 프리미엄(fee)를 많이 붙여놓는 상황입니다. 그이유는 당연히 차량을 생산못하니 있는 차량들은 그 희소한 값어치가 올라가기 때문이죠.
그렇기때문에, 계약전 환율 변동과 현지 딜러피까지 고려해서 변동되지 않을 것을 약속한 가격을 픽스하는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계약금, 중도금 다 줘놨는데 이상한말 할 수 도 있으니요...

2. 소요기간(납기일에대해서) 
- 직수입 업체에서 주문시 3~4개월 뒤면 생산완료되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는건 거짓말입니다.
브랜드마다 다르겠지만 각국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곳도있습니다. 그렇지 않은곳은 엄청난 부하상태로 딜레이가 심하게 걸려있겠죠. 
예를들어, 닷지 경우에는 이미 21년식 주문생산을 마감했고 22년식 주문오더를 대기하고있는중입니다. 
22년식 빌드가 열리고 오더를 넣는다고해도 보통 차 찍어내는대까지 하루이틀이면 가능하지만 생산이 원활하지 않기때문에 22년 가을 이후로 생산이 완료되지 않을까 ? 추측만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도 이 소요기간과 납기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신이 아닌이상은 알 수 없는것이죠. 보통 국내에서 직수입차 인디오더로 구매시 출고까지 넉넉하게 4개월까지 봅니다. 물론 운송방식 해운이냐 항공이냐에따라 다릅니다.
전문가에 이야기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공장이 원활히 돌아오는데까지는 1년이상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무튼, 당장 구입할 생각이 없으시다면 되로록 빠르게 예약 거시고 내년까지 푹 마음놓고 기다리시면 좋을거같네요. 
물론 현지에 스탁으로 떠서 오는경우는 금방 받으실 수 있겠죠.

3. 인상된 가격 
- 직수입차는 환율과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합니다. 
현재 상황으로선 반도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판에 희소해지는 자동차 가격이 안오를 수 가 없겠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플래티넘 풀옵이 업체에마다 다르지만 가격이 1억 7~8천중반대 였다면 현재는 
1억9천이 넘는 가격까지도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필요한 시기에 맞춰 차를 구입해야한다면 웃돈이 더 들어간 상황에서 겟할 수 밖에없는거죠.
근데 이부분도 인플레이션이오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가격대가 오르는건 당연한 일일 수 도 있습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과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